리눅스 (Linux)2015. 12. 24. 18:49

1. 작업대상이 되는 데이터는 전부 시스템 메모리에서 그 작업이 이루어진다. 작업의 대상이 되는 데이터는 메모리에 존재하기 때문에 저장하지 않는한 디스크에 저장되지 않는다. 작업하고 있는 도중에 갑자기 전원이 나가거나 장애로 인하여 시스템이 다운되었다면 작업중이던 메모리의 데이터들은 모두 사라져 버릴 것이다.

사용자가 작업중이던 데이터를 메모리에서 디스크로 저장하는 작업을 프로그램이 주기적이면서 자동으로 해주는 것이 바로 자동저장기능이다. 그리고 이런 저장작업을 우리는 데이터 동기화라고 한다.

 

2. 데이터 동기화란 경우에 따라서 여러가지 의미가 있는데 여기서는 저장되지 않은 메모리의 데이터를 디스크로 저장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3. 현재 작업중인 저장되지 않은 메모리의 데이터를 디스크로 저장하는 작업은 시스템관리자가 직접해주어야 한다. 이런 작업을 sync 작업이라고 한다.

 

4. 시스템 관리 도중에 한번씩 위와 같이 sync를 실행해주면 아직 저장되지 않은 메모리의 데이터가 디스크로 저장되는 "데이터동기화" 작업이 된다

 

5. 즉 디스크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메모리 버퍼의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하는 것을 sync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6. sync 명령어는 시스템 버퍼에 있는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하는 명령어이다.

 

7. 재부팅이나 시스템 종료 등의 명령어 등으로 시스템을 종료할 때에 종료과정에서 sync 명령어가 자동으로 실행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8. 시스템이 이와 같이 연산작업과정에서 디스크를 이용하지 않고 메모리를 이용하는 것은 시스템의 속도 때문이다. 디스크의 Access속도에 비해 현저하게 빠른 메모리를 이용함으로써 연산속도를 증가시켜 전체적인 시스템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9. 결론 : sync 작업은 메모리의 데이터를 디스크에 저장하여 동기화시키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10. 명령어 사용법

 

# sync

Posted by 랩퍼우